[북미정상회담] 정의당 "기대 이상의 성과 세계인들 앞에서 공개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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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정의당 "기대 이상의 성과 세계인들 앞에서 공개되길"
  • 박규리 기자
  • 승인 2018.06.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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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간에 있어 평화 뛰어넘는 가치는 없어"

[매일일보 박규리 기자] 정의당은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기대한 것 그 이상의 성과가 오늘 반드시 세계인들 앞에 공개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어제 종일 이어진 실무회담에 이어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양 당사자간에서 나쁘지 않은 시그널이 흘러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부터 세계가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을지는 전적으로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 두 정상의 결단에 달려있다"며 "국가 간에 있어 평화를 뛰어넘는 가치는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국민을 비롯해 전세계는 오래전부터 평화를 맞이할 준비가 돼 있었다. 오늘 두 정상이 손을 맞잡고 새로운 세계 평화 체제의 문을 활짝 열어젖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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