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바이시클, ‘올 뉴 듀얼스포츠 시리즈’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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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바이시클, ‘올 뉴 듀얼스포츠 시리즈’ 4종 출시
  • 이한재 기자
  • 승인 2018.06.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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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에 서스펜션이 장착돼 포장도로부터 가벼운 오프 로드 트레일까지 어떠한 노면에서도 빠르게 주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트렉바이시클코리아 제공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트렉바이시클코리아는 ‘DS 1’, ‘DS 2’, ‘DS 3’, ‘DS 4’ 4종의 하이브리드 자전거로 구성된 ‘올 뉴 듀얼스포츠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프레임 크기도 ‘스몰’부터 ‘엑스라지’까지 다양하다. 특히 앞부분에 서스펜션이 장착돼 포장도로부터 가벼운 오프 로드 트레일까지 어떠한 노면에서도 빠르게 주파할 수 있다. 

DS는 기존의 듀얼스포츠와는 다른 변경된 프레임을 사용한다. 또한 외부 케이블은 모두 프레임 내부에 위치하도록 제작하는 인터널 케이블 방식을 채택했다. 38c 타이어가 기본 장착되지만 28c부터 45c까지 자신에게 맞는 타이어로 바꿀 수 있다. 

모든 듀얼스포츠 시리즈는 듀오트랩 S 센서를 장착할 수 있어 스마트폰을 속도계로 활용할 수 있다. 더욱이 랙과 펜더를 장착할 수 있는 마운트도 활용성이 높다. 듀얼스포츠 2(DS 2) 시리즈 이상 제품부터는 블렌더 스템이 기본 장착돼 라이트‧속도계‧고프로 카메라 등을 핸들바에 장착할 수도 있다. 

트렉바이시클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퇴근 후 가볍게 여가를 즐기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 뉴 듀얼스포츠 시리즈는 워라밸을 찾는 고객을 위해 부담 없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자전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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