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과 화진초등학교가 지난8일,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의 지속가능한 교육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군이 지역의 자원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해 관내 교육기관과 업무협력을 한 것은 지난 해 11월 왕산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 후 두 번째이다.
양 기관이 체결한 협약서에는 지질공원 교육과 관련, 지속적인 교류로 협력관계를 유지와 각종사업은 상호협의를 걸쳐 지속인 발전과 협조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MOU를 계기로 양 기관은 국가지질공원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협력하고, 연천군은 지질공원 학생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과 지질공원 교육에 발전을 꾀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연천군청 전략사업실 채택병 전략시책 팀장은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의 교육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 교실과 현장에서 배우고 공감할 수 있도록 협력, 개발을 통해 지질공원 교육의 중심 공원으로 경쟁률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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