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동두천·연천지역구 후보 17명 전원, 48시간 총력 유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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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동두천·연천지역구 후보 17명 전원, 48시간 총력 유세 돌입
  • 김수홍 기자
  • 승인 2018.06.1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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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연천군수 후보 “앞으로 48시간은 군민의 힘으로 연천을 바꿀 마지막 골든타임”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자유한국당 김광철 연천군수 후보와 박형덕 동두천시장 후보를 비롯한 연천, 동두천 지역구 후보 17명이 11일부터 12일에 걸쳐 48시간 지속 총력유세에 들어갔다.

48시간 지속 총력 유세는 유권자들에게 연천, 동두천 발전을 위한 진심과 절박함을 호소하기 위해 김광철 연천군수 후보와 박형덕 동두천시장 후보의 제안으로 시작을 했다.

샴푸 CF를 연상케 하는 세련된 포스터, 이색 명함, 유쾌한 SNS 활동으로 선거운동 기간 내내 주목 받았던 연천·동두천 자유한국당 후보들은 마지막을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마무리함으로써 주민들과의 강력한 소통 의지를 다시 한 번 보일 예정이다.

김광철 연천군수 후보는 “행복한 연천군을 만들고자 하는 저의 진심을 어떻게 하면 알릴 수 있을까 고민 끝에 낮밤 가리지 않고 지지를 호소하기로 결정했다”며 “남은 48시간 내내 쉼 없이 주민들을 만나 지역 발전 구상을 설명 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김 후보는 “앞으로 48시간은 주민들의 힘으로 연천을 바꾸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하고 마지막 순간에 쓰러지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한다면 진심이 주민들에게 전달될 것”이라며, “무너진 연천경제를 살리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 후보도 “선거운동 기간 내내 많은 분들을 뵙고 동두천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요구가 얼마나 간절한지 절감했다”며 “이번 48시간 지속 총력 유세는 시민 여러분들의 여망에 자유한국당 후보들이 부응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박 후보는 “최근 제가 상대 후보를 큰 폭으로 앞선다는 여론조사 발표가 있었다”며 “마지막까지 겸손한 마음을 잃지 않고 시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묵묵히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1일(월)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가 12시 40분 연천 전곡시장, 13시 50분 동두천 지행역 사거리를 방문 자유한국당 후보들과 합동 유세를 하며 연천·동두천을 비롯한 경기북부를 발전시킬 비전을 주민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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