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삼성전자-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과 꿈’ 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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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삼성전자-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과 꿈’ 사업 공모
  • 박효길 기자
  • 승인 2018.06.04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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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사회복지 공모사업에 응모할 비영리단체 모집
삼성전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국내 최대 사회복지 공모사업인 ‘나눔과 꿈’에 참여할 비영리단체를 4일부터 모집한다. 사진은 제2회 ‘나눔과 꿈’ 사업설명회에 비영리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삼성전자[005930]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국내 최대 사회복지 공모사업인 ‘나눔과 꿈’에 참여할 비영리단체를 4일부터 모집한다.

복지 관련 사업을 시행하는 국내 비영리단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제안서는 오는 11일부터 7월 27일까지 해당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2016년 시작해 올해 3회차인 ‘나눔과 꿈’은 좋은 아이디어에도 불구하고 재원이 부족해 사업을 실행하기 어려운 비영리단체를 지원해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연 100억원 규모의 사회복지 공모사업이다.

사업 특성에 따라 1년간 1억원에서 최장 3년간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비영리 사회적 기업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비 하한선이 없어 좋은 사업 아이디어라면 규모가 작더라도 응모 가능하다.

또한, 창의적인 사회 문제 해결 방식을 제시하는 ‘꿈 사업(선도적 복지모델화사업)’과 지역사회의 복지현안을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나눔 사업(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으로 구분해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특정 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은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취지, 응모절차 등을 상세히 소개하는 사업설명회는 1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부산, 광주 등 3개 도시에서 총 7회 개최될 예정이다.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등 분야별 전문기관과 공동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참가 단체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여 사회적 파급력 있는 사업들이 제안되도록 했다.

9월 서류심사, 10월 면접심사를 거쳐 11월에 최종 60여개 지원 단체를 선정하며 내년 1월부터 사업비가 지원된다.

담당업무 : 게임, 인터넷, IT서비스 등
좌우명 : 꼰대가 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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