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 김혜수와 광고모델 연장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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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글, 김혜수와 광고모델 연장 계약 체결
  • 이한재 기자
  • 승인 2018.06.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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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글 그릴 주요 사용층인 주부들 사이에선 ‘김혜수 불판’, ‘김혜수 그릴’ 등 애칭까지 얻었다. 사진=자이글주식회사 제공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자이글주식회사는 배우 김혜수와 광고모델 계약을 연장했다고 4일 밝혔다.

자이글 그릴은 상부 적외선과 하부 복사열로 이중 조리하는 아이디어 제품으로 연기도 적고, 기름도 많이 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2009년 출시된 이래,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300만대 넘게 팔린 제품이다.

여기에는 자이글이 보유한 800여 건의 특허를 기반으로 한 기술력과 김혜수라는 스타마케팅이 큰 역할을 했다. 자이글과 김혜수는 2014년부터 올해로 5년째 이어온 인연으로 자이글 그릴 주요 사용층인 주부들 사이에선 ‘김혜수 불판’, ‘김혜수 그릴’ 등 애칭까지 얻었다.

자이글 이진희 대표는 “김혜수씨의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와 자이글 그릴의 쾌적하고 건강한 웰빙 이미지가 잘 맞아서 모델계약을 추진했는데 마침 실제로 자이글을 애용하는 고객이었다”며 “단순 광고모델이 아니라 자이글 소비자로서 김혜수씨가 자이글에 보여준 호감과 지지도에 감사한다”고 재계약 사유를 설명했다.

한편, 올해부터는 기존 자이글 그릴뿐 아니라 자이글이 생산하는 주방 가전제품 전반으로 광고 대상을 확대해 촬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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