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앞 4층 건물 붕괴로 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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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앞 4층 건물 붕괴로 1명 부상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8.06.0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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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용산역 앞 4층짜리 상가 건물이 무너졌다.

3일 오후 12시 30분경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에서 4층짜리 상가주택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건물 3, 4층은 주택으로, 4층 주택에 거주하던 60대 여성 한명이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3층 주민들은 다행히 외출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또 건물 1, 2층은 식당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쉬는 날이라 영업하지 않은 상태였다. 

붕괴 여파로 건물 옆에 있던 자동차 1대도 파손됐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구조대원 120여명을 현장에 투입, 추가 매물자 등 피해상황과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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