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안지예 기자] NS홈쇼핑이 판교생태학습원, 성남시와 함께 개최한 환경 생태 축제 ‘손바닥농장 팜팜’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NS홈쇼핑이 판교생태학습원과 체결한 ‘환경경영 후원 프로그램 협약’에 따라 올해로 3회째 개최되고 있는 환경 생태 축제 손바닥농장 팜팜은 지난 2일 판교화랑공원에서 1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축제는 ‘생명의 씨앗, 우리종자 곡물편’이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손바닥 농장 팜팜은 우리 토종 종자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연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이 순환하며 살 수 있는 환경을 우리가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야한다는 뜻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팜팜’은 손바닥을 뜻하는 ‘Palm’과 농장을 뜻하는 ‘Farm’의 결합어로 도시 속 작은 텃밭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종이컵 사용 줄이기’ 캠페인도 진행했다. 부모님들은 직접 종이컵 사용 줄이기에 대해 아이들에게 설명하고 아이의 손을 잡고 실천 서약 배너에 이름을 쓰며 종이컵 사용을 줄이기로 약속했다. 이 캠페인에 참여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네이처스 센세이션(Nature’s Sensation) 에코백’과 ‘친환경 에코젠 텀블러’가 증정됐다.
도상철 NS홈쇼핑 대표이사는 “작은 관심과 꾸준한 노력만 있다면 가족과 자연의 건강을 지키는 큰힘이 될 수 있다”며 “NS홈쇼핑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건강한 우리사회와 자연보전을 위해 환경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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