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상케이블카, 자재운반용 임시 삭도 파손…긴급조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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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상케이블카, 자재운반용 임시 삭도 파손…긴급조치 나서
  • 박용하 기자
  • 승인 2018.06.0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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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용하 기자] 목포해상케이블카 자재운반용 임시철탑에 대한 긴급조치가 취해졌다.

유달산 승강장 등의 건설에 필요한 자재를 공중으로 운반하기 위해 설치된 화물운반용 임시철탑이 시범운전 진행 중 전도됐다.

이 과정에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사업시행사인 목포해상케이블카(주)에서는 임시화물삭도 공사를 중단하고 전도된 철탑의 철거와 원인을 분석 중이며 재설치까지는 1주일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달산과 고하도를 오가는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총연장이 국내최장인 3.23km(해상 0.82km, 육상 2.41km)로 지난해 9월 착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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