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산불무인감시카메라 교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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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산불무인감시카메라 교체 설치
  • 이상훈 기자
  • 승인 2018.05.3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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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상훈 기자] 고성군은 산불발생 시 신속한 발화지점 파악으로 산불위기 대처능력을 향상하고자 내구연한 경과 및 노후된 조망형 저화소 산불무인감시카메라를 교체 설치하기로 했다.

총사업비 6,000만원을 투입(국비 2,400, 도비1,080, 군비2,520) 죽왕면 구성리 산21번지 일원 현장 감시용 CCTV 2대를 교체설치한다.

현재 산불무인감시카메라는 간성읍 금수리 산117번지, 토성면 인흥 산62-39번지, 거진읍 산북 산53-1번지, 거진읍 초계 산57번지, 현내면 마차진 405번지에 총 6대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교체하는 구성리 무인감시카메라는 고해상도의 카메라 1대 및 야간 사물 식별이 가능한 열화상 카메라 1대로 통신케이블도 추가로 교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감시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카메라의 성능을 개선하여 주·야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감시의 효율성을 높여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교체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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