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에 성민병원 안병문 원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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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에 성민병원 안병문 원장 선정
  • 김형규 기자
  • 승인 2018.05.3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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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형규 기자] 한미약품은 대한중소병원협회가 공동제정한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에 성민병원 안병문 원장(66·사진)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안 원장은 장애인 무료수술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수술과 치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방문 간호사업과 의료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지킴이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공로상 수상자로는 △이상만 의학신문/일간보사 편집국장(언론 부문) △장준화 메디팜스투데이 기자(언론 부문) △한원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공공 부문) △김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학계 부문)이 각각 선정됐다.

2007년 제정된 한미중소병원상은 지역사회 주민건강 향상 등에 기여한 중소병원장 및 이사장을 발굴하는 시상으로, 올해 시상식은 31일 오후 3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대한중소병원협회 제 28차 정기총회 석상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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