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X’ EBS 1TV 채널서 첫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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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X’ EBS 1TV 채널서 첫 방영
  • 이한재 기자
  • 승인 2018.05.3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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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특공대X’는 총 52편의 에피소드로 제작됐다. 매주 수, 목 오전 8시 30분부터 주 2회 정규 방송된다. 사진=삼지애니메이션 제공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삼지애니메이션은 미니특공대 시즌2, 미니특공대X가 EBS 1TV 채널에서 첫 방영됐다고 30일 밝혔다.

EBS와 공동 제작한 국내 최초 전대물 3D 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 시리즈는 지난 2014년 9월 첫 선을 보였다. 이에 어린이 채널 주간 시청률 1위, 최고 시청률 7.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약 4년 여 만에 찾아온 이번 뉴 시즌은 블루벨 마을 근처 대도시인 블루시티를 배경으로 주인공 볼트, 새미, 맥스, 루시가 인류를 지키기 위해 특공대원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미니특공대X’는 총 52편의 에피소드로 제작됐다. 매주 수, 목 오전 8시 30분부터 주 2회 정규 방송된다. 두 편이 이어지는 종합 재방송은 화요일 오후 2시 30분, 오후 7시로 편성됐다.

한편, 캐릭터 완구 ‘미니특공대X 특공엑스머신’은 로봇 특공대원 모드에서 전투기, 장갑차 등 특공엑스머신으로 변신하며 4종을 모두 합체하면 ‘특공X트론’을 완성할 수 있다. 직접 특공대원이 될 수 있는 신개념 키즈카페 ‘미니특공대X 테마파크’도 미사신도시, 일산 그랜드백화점, 면목역점 3곳에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미니특공대X 키즈 모델 콘테스트’도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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