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한·미 FTA 및 민생 여야정 협의체 구성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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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한·미 FTA 및 민생 여야정 협의체 구성키로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1.06.1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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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여야가 14일 한·미 FTA 비준동의안과 관련, 여·야·정 협의체를 구성키로 합의했다.

한나라당 이두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미 FTA 여야정 협의체, 민생협의체 등 여야정 협의체가 구성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한·미 FTA 여야정 협의체는 해당 상임위를 중심으로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이 포함될 것"이라며 "한나라당은 외통위를 중심으로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대변인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반값 등록금 문제와 관련, "구체적인 인하 방안에 대해 당 소속 교과위원이나 TF팀원이 말한 것은 개인적인 의견이지 당의 공식 의견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나라당 내 일각에서는 등록금 인하와 관련, 등록금의 10% 우선 인하 시행 및 추가적 차등인하 방안, 25~30% 인하 방안 등이 제기돼 논란이 계속됐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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