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0일 광주를 시작으로 25일 대전까지 총 5회에 걸쳐 지역별 우수 수출입기업과 함께하는 ‘제8회 NH외국환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NH외국환아카데미’는 수출입 실무지식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업과의 상생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업의 외환담당자를 대상으로 △수출입실무 △환율 및 외환시장 전망 △FTA 통상이슈와 전략 등의 지식을 제공하는 장으로 광주, 부산, 대구, 서울, 대전에서 각각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기업체 관계자는 “사례를 통해 수출입관련 전문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실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묘영 국제업무부장은 “앞으로도 까다롭고 복잡한 외환 거래가 많은 수출입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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