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동국대학교 약학대학 의약품개발종합연구소는 일동제약(주)과 지난 9일 일동제약 중앙연구소에서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 사업화 분야 전반 최신 동향을 중심으로 논의하는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3월 29일 양 기관이 체결한 신약개발 공동연구 협력체계 구축 협약 이행을 위한 후속 행사다.
윤홍철 일동제약 팀장과 이경·이창훈 동국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양 기관 6명의 연구진이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Development of IDX-1197 as selective PARP-1/2 inhibitor △천연물 치매치료제 ID1201 개발 △Discovery of PSCK9 expression inhibitory compounds from medicinal plants △Hit identification and certification for novel lead by biophysical approach △Finding NRF2 activators and inhibitors with multiple approaches △신약개발과정에서 preformulation과 formulation 역할 등에 대한 세부 연구내용에 대해 소개하고 향후 협력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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