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신용등급, BB+→BB ‘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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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신용등급, BB+→BB ‘강등’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8.05.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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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두산건설의 신용등급이 BB+에서 BB로 한 단계 강등됐다. 등급 전망은 부정적(Negative)에서 안정적(Stable)으로 조정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25일 두산건설이 중단기적으로 이자 및 세전 이익(EBIT)을 통해 안정적인 금융비용 충당이 쉽지 않을 것으로 평가했다. 또 지난해말 기준 EBIT은 금융비용의 0.6배로 여전히 1배 미만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나이스신평은 차입금 만기 구조 안정화, 금융비용커버리지 1.0배 이상 등 개선시 두산건설의 신용등급 상향을 검토할 계획이다. 

다만 계열지원 위축으로 자금 조달 계획에 차질을 빚거나 유동성 위험이 확대시 신용등급은 더 하향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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