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성수 기자] 델타항공이 포춘이 선정한 500대 기업에서 75위에 선정됐다.
포춘은 연료비 상승으로 델타항공 매출은 감소했으나 영업이익률과 수익성 측면에서 경쟁사 대비 월등한 모습을 보였다고 바락혔다. 또한 포춘은 기업 고객 확보와 멕시코의 제 1항공사인 아에로멕시코와의 협업 성공을 델타항공의 강점으로 꼽았다.
델타항공은 2년 연속으로 포춘이 선정한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으며 5년 연속으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에드 배스티안 델타항공 최고경영자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리더 50인’에 선정되어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델타항공은 또한 실시간으로 승객의 짐을 추적할 수 있는 전자태그인식방식(RFID) 기술을 인정받아 ‘가장 혁신적인 기업’ 중 하나로 선정돼 여행업계에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