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 멤버십으로 요금할인 총 40% 효과 제공
SK텔링크, 부모의 안부 확인해주는 ‘효도의신’ 발표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알뜰폰업계가 멤버십 포인트 제공으로 추가 할인효과를 제공하는 등 보편요금제 등으로 어려워진 경쟁 환경 속에서 활로 모색에 나서고 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CJ헬로[037560] 헬로모바일이 7월 말까지 선택약정 가입자 전원에게 할인기본료의 10%를 CJ ONE 포인트 되돌려주는 멥버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존 선택약정 할인(25%) 보다 더 큰 폭의 할인(30%) 혜택을 제공하는데다 멤버십 포인트를 추가 지급(10%)해 통신요금 할인효과를 40%까지 확대했다.‘CJ ONE 포인트’는 올리브영, CGV, 투썸, 빕스, 뚜레쥬르 등 CJ계열 제휴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결제수단으로 1000포인트 이상이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며, 1포인트는 1원에 해당한다. 쇼핑, 외식, 영화, 콘텐츠 등 사용범위가 넓고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다.선택약정으로 가입하면 매월 통신 기본료의 30%를 할인 받을 수 있어 타사 보다 5% 더 저렴하며, 제휴카드 할인을 받을 경우 월 1만7000원까지 추가 할인 받게 된다. 여기에 2년간 매월 할인기본료의 10%를 CJ ONE 포인트로 추가 지급해 1%였던 포인트 지급비율을 11%로 대폭 늘렸다.기본요금이 6만390원인 ‘The 착한데이터 10GB’의 경우 매월 선택약정으로 1만8117원(30%), 제휴카드 할인으로 1만7000원, CJ ONE 포인트로 4227원(10%) 할인 또는 추가 적립돼 2년간 총 94만원의 절약효과가 있다고 CJ헬로는 설명했다.또한 KT엠모바일은 월 데이터 기본 제공량 소진 후에도 400kbps 속도로 요금 걱정 없이 이용 가능한 QoS(Quality of Service) LTE 요금제 4종을 출시했다.SK텔링크, 부모의 안부 확인해주는 ‘효도의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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