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 20m 4차로 400m, 군인아파트~ 구 국정원 2공구 6월 착공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근화동 군인아파트(두미르 2차)에서 춘천고 간 신설도로가 내년 상반기까지 개설된다.
춘천시는 이 구간 2공구 사업을 6월 중 착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도로는 소양재정비 5구역 기반시설 확충사업의 하나로 개설되는 것이다.
개설구간은 군인아파트에서 주택가를 가로질러 춘천고 운동장 옆 도로와 만나는 400m길이로 폭 20m에 4차로이다.
춘천고 운동장 옆 도로에서 구)국정 원까지 1공구(150m)는 지난해 5월 착공했고 구)국정원에서 군인아파트까지 2공구(250m)는 개설 구간 내 부대 이전 문제로 이번에 착공하게 됐다.
총 사업비는 111억 원이다.
1,2구간 모두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신설도로는 중앙로2가~ 중앙초등학교~ 소양로3가 도로, 중앙로4가 춘천중 맞은편~ 소양로4가 관통 도로와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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