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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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 박차
  • 김상진 기자
  • 승인 2018.05.2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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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 건동, 금평지구 등 64억 투입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모습    사진제공=고창군

[매일일보 김상진 기자] 고창군이 올해 64억3200만원을 투입해 여름철 태풍·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에 대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올해 완공되는 사업인 구수지구를 비롯해 계속사업인 건동지구, 금평지구 등 총 3개 지구에 추진한다.

금평지구는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사전설계검토와 도 원가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 후 이달 중 공사발주 할 계획이다.

군 재난안전과 성홍택 과장은 “이번 금평지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으로 해리천 하류지역 주변 가옥과 농경지에 대한 상습적인 침수피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현재 총사업비 232억을 투입하여 추진 중인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개소에 대해서도 구수지구는 현재 금년 9월중 완료할 계획으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건동지구는 내년까지 공사를 잘 마무리해 재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정비해 상습적인 침수지역을 예방하고, 자연친화적 환경조성과 주변정비로 지역주민 편익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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