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태안군 원북면 발전로 457에 위치하고 있는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금일 오후 3시 51분경 태안화력 2호기 탈황설비 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소방대원 129명과 의용소방대원 50명, 경찰 10명 기타 100명이 동원 되었으며 소방헬기 3대 등 소방인력이 집중 투입 현재 초기진화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난 2호기는 그동안 가동이 중단 되어 전력 생산을 하지 않은 곳으로 점검을 하던중에 화재가 발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화재원인과 재산피해는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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