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 스마트공장 표준화 현황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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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스마트공장 표준화 현황 세미나 개최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8.05.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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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한국표준협회는 내달 1일(시청역, 프레지던트 호텔)과 15일(양재역, 엘타워)에 ‘스마트공장 국내외 표준화 현황과 표준화 성과‘라는 주제로 스마트 공장 표준화 성과 확산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ICT 기술 기반의 스마트공장 환경에서 표준화는 기술간 상호운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다. 이러한 스마트공장 표준화를 고도화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들이 선도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이에 발맞춰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뿐만 아니라 표준화 연구개발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국제적으로 스마트공장 표준화를 선도하고 있는 한양대학교 홍승호 교수를 비롯 LS산전, 전자부품 연구원이 참석해 스마트공장 표준화 연구 성과를 교류하기 위해 개최되는 무료 세미나다.

특히 스마트 공장 국내 외 표준화 현황과 현장에 적용 가능한 표준화 연구 성과들이 공유되는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제조 기술 및 표준’ △‘RAPIEnet’ 기반 스마트제조 상호운용성 융합 기술’ △‘중소 공급기업을 위한 OPC UA, AutomationML 적용 방안’ △‘4차 산업혁명 준비를 위한 스마트제조 표준화 방향과 향후 대응 활동’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은 “스마트공장은 표준기반의 상호운용성을 확보해야 관련된 사물과 모든 시스템 그리고 공급업체와 데이터로 연결할 수 있다”며 “이번 교류의 장에서 자사의 현장에 적용 가능한 부분을 고민하고 교류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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