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올리브영, 유네스코 소녀교육에 기부금 4억5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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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올리브영, 유네스코 소녀교육에 기부금 4억5000만원 전달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8.05.2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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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1200만명 동참 총 11억 기금 조성
24일 오전 올리브영 서울 명동본점에서 샨타 레트나싱엄 유네스코 민간사업협력국장(왼쪽)과 배은 CJ올리브네트웍스 경영지원담당 상무(오른쪽)가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CJ[001040]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24일 오전 올리브영 서울 명동본점에서 유네스코 소녀교육에 기부금 4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샨타 레트나싱엄 유네스코 민간사업협력국장과 배은 CJ올리브네트웍스 경영지원담당 상무가 참석했다.

기부금은 올리브영이 지난 한 해 동안 진행한 소녀교육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이는 매월 진행된 ‘올리브영 데이’ 기간에 적립된 CJ ONE 포인트와 지난 연말 플래그십 스토어 세 곳(명동본점·강남본점·부산광복본점)에 설치한 ‘나눔 트리’ 모금 활동을 통해 적립된 기금이 더해진 결과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올리브영이 유네스코 소녀교육에 기부한 누적 금액은 총 11억원에 달한다.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한 고객들도 4년간 1200만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기부금은 아시아·아프리카 등 10개 개발도상국의 11개 프로젝트에 사용돼 소녀들의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유네스코 소녀교육은 CJ그룹이 유네스코와 개발도상국 소녀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펼치고 있는 캠페인이다. 올리브영은 올해도 고객이 재미있게 동참할 수 있는 나눔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배은 상무는 “유네스코 소녀교육의 의미에 깊이 공감하고 동참해주신 고객들의 성원으로 매년 뜻 깊은 기부를 이어갈 수 있어 감사하다”며 “개발도상국 소녀들이 교육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후원하고 고객이 즐거운 기부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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