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이 화장품 사업에 진출한다.
신세계가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을 통해 색조 화장품과 일부 수입향수를 유통했지만 백화점에서 직접 기획해 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업계 처음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올 하반기 화장품 브랜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화장품 브랜드명은 ‘자연 그대로의 것’을 뜻하는 ‘연작’이며 지난달 19일 특허청에 한글과 영문으로 된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 관계자는 “화장품 브랜드가 출시되면 유통 판매는 신세계백화점이, 제조는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에서 맡을 것”이라며 “이는 화장품 사업 확대의 일환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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