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인동초 “투명우산을 펼치면 안전한 세상이 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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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인동초 “투명우산을 펼치면 안전한 세상이 열려요”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8.05.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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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인동초등학교(교장 이종범)는 지난 21일 한국 어린이 안전재단과 현대 모비스가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 활동에 구미에서는 유일하게 선정이 되어 전교생 428명에게 투명 우산이 배부됐다. 1교시에 투명우산 나눔 선포식을 갖고 투명우산 사용에 대한 교통안전교육도 받았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어린이 보행 중 사망 위험은 50% 이상으로 높은 특성을 보이는데 특히 비오는 날에는 우산이 시야를 가리기 때문에 공단에서는 어린이들이 투명우산을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인동초등학교 권인숙 교감은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 활동 캠페인에 구미에서 유일하게 인동초등학교가 선정이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 우리 아이들이 비오는 날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학교에서도 꾸준히 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노력하겠으며, 투명우산을 선물 받은 학생들이 앞으로도 안전하게 보행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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