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예비후보, 부처님 오신 날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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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예비후보, 부처님 오신 날 ‘합장’
  • 박용하 기자
  • 승인 2018.05.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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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사 봉축법요식 참석…화엄사·백양사에서도 ‘차담’
김영록 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가 22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송광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 온누리에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가득하길 기원했다.    사진제공=김영록 선거사무소

[매일일보 박용하 기자]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는 22일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순천 송광사 대웅전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김 후보는 이날 송광사를 찾은 불자들과 함께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뜻을 되새기며, 자비와 광명이 온누리에 가득하길 기원했다. 부처님의 자비를 기리며 헌촉(불전에 초를 올림)도 했다.

김 후보는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화해와 상생의 길을 열어 가자”며 “소외받는 이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에 앞서 21일 구례 화엄사를 찾아 덕문 주지스님과 ‘환담’했다. 장성 백양사에서도 지선 방장스님과 토진 주지스님 등을 만나 ‘차담’을 나누고 신도들과 방문객들에게 인사했다.

김영록 후보는 문재인 정부 초대 농식품부 장관, 18·19대 국회의원, 전남도 경제통상국장과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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