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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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개최
  • 이우열 기자
  • 승인 2018.05.2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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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골프선수권대회를 연다. 사진=현대기아차 제공

[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기아자동차가 골프선수권대회를 연다.

기아자동차는 사단법인 대한골프협회와 함께 내달 14일부터 17일까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이하 한국여자오픈)’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총 상금 10억 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는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이자 현 세계랭킹 1위 박인비 선수와 지난해 우승자 김지현 선수를 비롯 총 14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특히, 국내 최고 골프대회 권위에 걸맞게 역대 최초로 공식 예선전을 실시, 본선 참가자격을 충족하지 못하는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출전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해외 우수 아마추어 선수 초청을 확대함으로써 국가별 교류 활성화도 도모하고자 했다.

총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지는 이번 제32회 한국여자오픈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2억5000만원과 카니발 하이리무진 차량, 모리스 라크로와 여성시계, 2019년 LPGA 기아 클래식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PAR 3로 이뤄진 모든 홀에서 홀인원을 달성하는 선수에게 K7, 스팅어, K9을 증정하는 ‘홀인원 이벤트’ △대회 최초 3연속 버디를 기록한 선수에게 스팅어를 제공하는‘스팅어 챌린지’ △대회코스 최저 타수 기록 선수에게 300만원을 증정하는 ‘코스 레코드’ △각 라운드 별 최저 타수 기록자에게 AKG최고급 헤드폰을 증정하는 ‘데일리 베스트’ 등 특별상을 확대 제정해 선수들에게 다양한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국내 최고 골프대회 타이틀에 걸맞게 골프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됐다.

우선, 기아차는 골프 팬들이 온라인을 통해 가상으로 정해진 여러 조 중에서 실제 경기가 진행되길 희망하는 조를 골라 투표하는 사전 온라인 이벤트 ‘드림 매치’를 진행한다.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3개 조는 대회 중 실제 경기를 펼치게 되며, 기아차는 이벤트 참여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1일 입장권 4매씩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대회 우승자를 맞추는 ‘우승자를 맞춰라!’ 이벤트도 진행해 응모한 고객 중 100명에게도 1일 입장권 4매씩을 증정한다.

사전 온라인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내달 4일까지 한국여자오픈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이벤트 당첨 여부는 내달 7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는 갤러리를 대상으로 대회장 인근에서 ‘THE K9’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THE K9 시승 체험’,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기념하여 축구와 골프를 결합한 ‘월드컵 퍼팅 챌린지’와‘풋골프 챌린지’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기아차는 대회를 찾은 갤러리에게도 추첨을 통해 ALL NEW K3, 공식 기념품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입장권은 내달 13일까지 인터파크에서 할인 예매 가능하며, 대회 기간 중에는 현장 티켓부스에서 정가 구매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고 권위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에 걸맞은 최고의 플레이,다양한 편의시설 및 체험 콘텐츠 등을 갖춘 한국여자오픈이 대한민국 골프 문화를 선도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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