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동적로봇시스템연구실, ‘다이로스 로봇스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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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동적로봇시스템연구실, ‘다이로스 로봇스쿨’ 운영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05.2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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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대학교 다이로스 로봇스쿨에 참여한 학생들. 사진=서울대.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서울대학교 동적로봇시스템연구실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로봇에 대한 학습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로봇 학문을 이해하고 진로 선택을 위한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월 14일~22일(주말), 7월 30일~8월 2일(주중) 각각 총 2회 ‘서울대 다이로스 로봇스쿨’을 운영한다.

이번 로봇스쿨에는 동적로봇시스템 연구실에서 개발하거나 개발중인 로봇과 사람의 인터랙션 기술(HRI), 무인자동차 시스템에 관한 기술을 소개하며 로봇을 이해하고 연구할 수 있는 기본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학생 스스로 라인 트레이서를 활용한 길찾기 로봇 제작·구동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은 경기도 수원시 광교에 위치한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동적로봇시스템 연구실에서 진행되며 강의를 수료하면 서울대 발행 수료증이 발급되고 강의 실습 후 제작한 키트들은 학생들에게 제공된다.

한편 서울대 동적로봇시스템 연구실은 박재흥 지도교수 산하 20명의 석·박사 과정 학생들로 구성돼 휴머노이드의 설계와 제어, 무인자동차 시스템, 근력 보조 로봇, 모션 캡쳐 시스템을 활용한 모션 분석 등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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