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힘내라 골목 밥집 ‘백반위크 in 광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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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힘내라 골목 밥집 ‘백반위크 in 광주’ 진행
  • 김상진 기자
  • 승인 2018.05.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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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서울편, 2017경기편 이어 2018광주편으로 확대

[매일일보 김상진 기자] 광주지역 숨어 있는 동네 밥집이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홍보된다.

광주광역시는 지역에 숨어 있는 동네 밥집을 찾아 네이버 모바일포털 메인을 통해 홍보하는 프로젝트 캠페인 ‘백반위크’가 서울, 경기에 이어 ‘맛과 예술의 고장’ 광주에서 진행된다고 22일 밝혔다.

6월 1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백반위크 in 광주편’은 광주지역의 역사와 전통이 담긴 대표지역을 5곳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예술의 거리’, ‘음식문화거리&대인시장’, ‘조선대후문’, ‘양림역사문화마을’, ‘말바우시장’ 인근에 위치한 식당 65곳이 블로거 추천과 인터뷰를 통해 선정됐다.

밥집 정보는 네이버 모바일 판 ‘우리동네’의 ‘백반위크 in 광주편’ 또는 검색어 ‘백반위크’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지도앱에서 ‘백반위크’로 조회하면 테마를 적용한 지도상 위치표시로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번 ‘백반위크’ 캠페인은 대인․말바우 시장상인회, 광주시 오매블로그 기자단과의 협업으로 의미를 더했다. 대인․말바우 시장상인회는 백반위크 기간에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장 내 안내방송과 현수막 등 홍보 지원을 하고, 호남대 자원봉사단과 전남대․조선대․동강대 총학생회도 대학 내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네이버는 이번 백반위크 프로젝트 캠페인에 이어 전국 세번째로 금남로에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를 지원하기 위한 ‘파트너스퀘어’를 설립할 예정이며, 현재 위해 내부 공간계획 수립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지역 음식과 예술을 활용한 창업지원교육, 정보, 콘텐츠 등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용승 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맛과 예술의 고장’ 광주의 위상을 다시 한번 알리고, 민간기업과 교류를 확대해 지역 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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