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형 더불어민주당 인천동구 시의원 후보, 자치분권 등 공약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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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형 더불어민주당 인천동구 시의원 후보, 자치분권 등 공약 제시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8.05.2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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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남궁형 더불어민주당 인천동구 시의원 후보는 공천을 받는 과정에서 동구발전에 대해 전했는데 문재인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자치분권 균형발전위원회 팀장의 경력 등을 시사하면서 주민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로드맵을 완성시키는데 일조하겠다고 22일 밝혔다.

남궁 후보는 중앙에서 일하기보다 고향인 인천 동구로 출마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남궁 후보는 “동구는 보수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벌써 3번째 도전”이라며 “20대 시절, 동구정치를 바꾸겠다고 도전한 것이 벌써 40대가 다 되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젊은 나이지만 전문성, 조직 등을 경험했고 원광대학교 초빙교수, 최연소주민자치위원장, 박우섭남구청장보좌관, 인천자치분권개헌 추진본부 대변인 등을 지낸 경험을 피력했다.

이번 출마 주요공약 및 슬로건은 △이사 걱정안하는 교육 △낮에도 밤에도 안전한 동구 △숨쉬기 편한 녹색환경 △재래시장활성화 △배다리 관통도로 폐지 △동구문화 업그레이드 △피부로 느껴지는 복지 등이다.

남궁 후보는 “주민과 함께 하는 마을 정치, 마을 경제, 마을교육, 마을 민주주의 모든 영역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인천 동구 안에서 인천의 미래를 찾아야 한다”면서 “동구를 사랑하는 자신에게 주민 지지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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