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충령사 내 충령관에서 초중고 학생 대상 나라사랑 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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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충령사 내 충령관에서 초중고 학생 대상 나라사랑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우성원 기자
  • 승인 2018.05.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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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우성원 기자] 홍성군은 국민들의 호국보훈의식을 고취하여 올바른 국가관을 형성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홍성읍에 위치한 충령사 내 충령관에서 나라사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첫걸음을 뗀 홍성군의 나라사랑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 및 군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이용자가 자주 찾는 서적 및 문구 등을 추가 비치하며 충령사를 찾는 학생들에게 더욱 풍성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홍성군 제공

나라사랑 프로그램은 호국보훈정신 함양을 위한 안보동영상관람, 태극목판목걸이와 태극바람개비 만들기, 역사의식을 바로잡기 위한 보훈관련서적 읽기, 충령사 둘러보기 및 참배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현장체험 학습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체험 후 충령사 내를 산책하며 사진 촬영을 할 수 있고, 예쁜 충령사 마크가 찍힌 전자파차단스티커 및 연필 등의 기념품도 준비되어 있어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있다.

군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업무 협의를 통해 학생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읍·면장회의 및 이장회의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충령사에 방문하여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충절의 고장 홍성의 군민임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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