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18년 민관 합동 방역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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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18년 민관 합동 방역 발대식 개최
  • 김정종 기자
  • 승인 2018.05.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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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시 새마을 지도자 읍면동 협의회(회장 양윤호)와 포천시는 19일 포천시청 본관 앞에서 '2018년 민관 합동 방역 발대식'을 가졌다.

새마을 지도자회는 14개 읍ㆍ면ㆍ동 협의회에서 새마을방역 봉사대를 결성해 5월~9월 까지 관내 취약지역을 집중 방역에 나서기로 했다.

양윤호 새마을지도자 포천시 협의회장은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해충 퇴치 및 각종 전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청결한 환경을 유지 함으로써 건강한 포천시를 만들고 주민의 편익과 안녕질서를 유지 하는데 새마을 지도자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 “가축 및 양계 농가 주변 방역 활동으로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를 예방하고 확산 방지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양윤호 회장은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나서는 회원들에게 “안전운전과 방역에 소외된 지역이 없도록 할 것과 주민에게 친절하게 응대해 새마을지도자회의 자부심을 갖고 활동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학수 부시장은 “민간 중심의 방역활동 및 내 집 주변 주민 예방활동 확대로 말라리아 퇴치전략을 검토해야 할 시점”이라며“시민 전체가 참여해야 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조 부시장은 "모기 서식지를 제거해 모기 발생 자체를 없애는 것이 효율적인 예방책 임을 강조하고 집중 홍보와 교육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하고 봉사단을 격려했다.

이경묵 포천시 새마을지회장은 “새마을 봉사단의 활동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성공적 방역활동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하절기 집중 방역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부탁했다.

방역단은 읍ㆍ면ㆍ동 14개반 56명, 차량은 14대가 참여해 활동하게 된다. 포천시는 차량용 방역 소독기 17대 및 방역 약품을 전달해 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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