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 회장, 통가 수상 면담…경제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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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 회장, 통가 수상 면담…경제협력 논의
  • 양은희 기자
  • 승인 2011.06.0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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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사진 오른쪽)은 2일 서울 여의도 한화63빌딩에서 씨알레 아통고 투이바카노 통가 수상을 만나 오찬을 함께 하며 환담을 나눴다.

김 회장과 투이바카노 수상은 한·통가 양국간의 경제우호협력 및 유대관계 강화에 대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최근 한화그룹이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 전반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와 함께 통가의 천혜적인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진흥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투이바카노 수상은 지난 달 31일에 열린 제1회 한·태평양 도서국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키 위해 내한했다.

통가는 오세아니아 남태평양 군도에 위치하고 있는 3개의 섬으로 이뤄진 도서 국가로 면적 747㎢에 12만명이 살고 있다. 지난 2009년 기준으로 1인당 GDP(국내총생산)는 2600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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