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걷기동아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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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걷기동아리 운영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8.05.1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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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동아리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옹진군 보건소(소장 안상복)는 지역주민의 근력강화 및 비만·만성질환 예방 등 건강위험 요인을 감소시키고 건강한 옹진군을 만들기 위해 걷기동아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걷기동아리는 면별 체육회, 노인회, 부녀회를 통한 걷기 동아리 회원을 모집하고 결성하여 동아리 회장을 주축으로 자율적인 활동 및 동아리 운영 (동아리 회장을 지역내“걷기지도자”로 양성)을 하며, 주요 활동내용은 동아리 회원들의 보행자세 및 신체 정렬방법 교정과 지도로 운영된다.

옹진군 걷기동아리는 현재 7개면 도서에 14개 동아리로 600여명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옹진군 보건소 관계자는“걷기 운동은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 투자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동으로, 올바른 걷기만으로도 체형교정과 심폐기능 강화, 혈액순환 개선, 건강유지 및 체지방 감소에 효과가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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