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유채꽃 길 조성 및 탐조대 설치’로 볼거리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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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유채꽃 길 조성 및 탐조대 설치’로 볼거리 확충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8.05.1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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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사이드파크 유채꽃길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이응복) 영종공원사업단은 씨사이드파크 해안 산책로변에 유채꽃길과 탐조대를 설치하여 공원이용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공단은 해안산책로변 1.5km의 조성된 유채꽃밭은 5월초 꽃봉오리를 하나 둘 맺기 시작하여 이제는 노랗게 만개하여 공원 이용객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씨사이드파크 갯벌을 찾는 야생 조류를 관찰할 수 있도록 탐조대 및 관찰 망원경을 설치하여 천연기념물과 법적 보호종인 저어새 등을 자세하게 볼 수 있는 생태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

공단 관계자는 19일 “많은 시민들이 씨사이드파크에 방문해 노란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유채꽃 길에서 좋은 추억을 쌓는 동시에, 다양한 조류를 관찰하며 탐조 활동을 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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