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구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조례 제정 컨설팅 지원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18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의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시, 군·구 유해화학물질유출사고 행동매뉴얼 담당자 대상의 토론훈련 및 군·구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조례 제정을 위한 컨설팅 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부 순서로 연세대학교 차세대 융복합 특화연구센터 은종화 교수님의 시·군·구간 역할분담 및 협력체계 강화 등을 위한 매뉴얼 컨설팅 및 토의 훈련으로 실시됐다. 2부 순서로는 현재 환경부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인 (협)환경안전건강연구소 김정수 소장이 '화학사고 예방･대비･대응을 위한 지역대비체계 구축'을 위한 군·구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조례 제정 컨설팅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과 컨설팅을 통해 시, 군·구간 협업대응체계를 강화하여 하반기 시민참여 합동 현장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군·구의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조례 제정으로 시민의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할 수 있는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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