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장안대학교가 경기도 화성시청이 주관하는 ‘2018년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10일부터 자녀인성 부모교육 전문가 심화 자격증 과정을 개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오는 7월 26일까지 화성시민 3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운영되며 △올바른 자녀 인성교육관 △긍정적 부모-자녀관계 △효율적인 부모역할 △자녀 정서발달 지원 △개별화 교육방법 △교류분석기법 등 부모교육 전문가로 갖춰야할 전문적인 교육내용으로 구성됐다.
과정을 이수하고 전형을 통과한 교육생에게는 자녀인성 부모교육 전문가 심화 자격증이 수여된다. 이 자격증은 교육부 산하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자격증으로 장안대 총장과 평생교육원장 공동명의 수료증과 한국전문상담학회 명의로도 발행된다.
우완기 장안대학교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특성인 초연결성과 초지능화는 창의성을 갖춘 창의인성교육을 강조하고 있다”며 “장안대가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 위주의 인성교육을 실시하게 돼 자부심과 사명감을 느끼며 교육에 참여한 모든 교육생들이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질 높은 인성교육과 좋은 정보를 학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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