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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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8.05.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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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가꾸기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 모습. 사공=춘천국유림관리소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북부지방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는 소속 8개 영림단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숲가꾸기 사업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숲가꾸기 사업장은 산지 경사가 심하고 나무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항상 안전사고 위협이 상존하고,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열사·일사병, 벌·야생진드기·뱀 및 독충 등에 의한 피해, 특히 야생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자가 전남에서 첫 발생함에 따라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안전교육은 산림교육 분야 전문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과 협력해 전문성을 높였으며, 안전사고 발생 사례 및 예방방법, 응급상황 대처방법 등에 대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김만제 소장은 “향후 지속적인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안전한 숲가꾸기 사업장을 만들고, 근로자들이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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