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유영덕)은 17일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원효유치원’원아들에게 안전OX퀴즈 및 소화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OX퀴즈는 원효유치원 만 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태풍․호우․설해․지진․화재 등 종류별 재난이 발생하였을 때 순발력 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초 상식 함양 및 위기대응능력을 길러주고자 마련됐다.
또한 안전OX퀴즈가 끝난 후 체험용 소화기를 활용한 안전핀 뽑기 교육을 실시하여 이론적인 측면 뿐 아니라 실습적인 부분까지 교육함으로써 교육에 참가한 원아들의 안전의식 함양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유영덕 교육장은 “보기엔 간단해 보이는 재난 안전수칙일지라도 실제 상황이 발생되면 당황하여 인명피해가 발생되는데, 어렸을 때부터 꾸준한 재난교육이 이루어진다면 실제 상황에서도 보다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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