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안지예 기자] 나도람 FC의 치킨 브랜드 투존치킨은 이달부터 매 분기 ‘지사별 우수 가맹점’을 선정하고 최대 250만원 상당의 포상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포상 제도는 본사와 가맹점 간 공통된 매뉴얼을 도입하고 동일한 점검과 피드백을 통해 가맹점 환경을 개선과 환경 개선에 따른 포상을 수여해 동기부여 및 노고를 치하하고자 마련됐다.
포상 항목은 △위생항목(전반적인 가맹점 위생 관련) △우수 매장(매뉴얼 및 서비스) △배달앱 우수 등 총 3가지 부문으로 구성됐다. 각 항목별로 체계적인 체크리스트를 통해 가맹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해당 제도는 지사장 추천 가맹점 5곳과 무작위로 선발된 가맹점 5곳을 월별로 방문·평가하고, 분기별로 가장 우수한 가맹점을 익월 20일에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위생항목과 △우수 매장으로 선정된 가맹점에는 우수 마크와 250만원 상당의 오토바이 세트 혹은 물품대금을 지원하고 △배달앱 우수로 선정된 매장에도 별도의 포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투존치킨 마케팅 관계자는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경영을 위해 가맹점 환경개선 및 운영지원에 초점을 맞춘 포상 제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점주님이 행복해야 본사가 행복하다는 기업 이념 아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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