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넷마블문화재단, ‘게임아카데미’ 3기 발대식 개최
상태바
[대한민국이 좋다] 넷마블문화재단, ‘게임아카데미’ 3기 발대식 개최
  • 박효길 기자
  • 승인 2018.05.17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소년 대상 실제 게임개발 교육 과정 진행
넷마블문화재단은 미래 게임 인재 성장을 지원하는 ‘게임아카데미’ 3기 발대식을 16일 개최했다. 사진=넷마블문화재단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미래 게임 인재 성장을 지원하는 ‘게임아카데미’ 3기 발대식을 16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총 110명의 ‘게임아카데미’ 3기 참가자 외 권영식 넷마블문화재단 상임이사, 숭실대 이재홍 교수, 광운대 김태규 교수, 세종대 김혜란 교수 등이 참가해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된 ‘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개발 과정 교육을 제공하고 차세대 게임 산업 리더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넷마블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서류전형 및 면접(필기테스트 포함)을 통해 선발된 총 110명의 예비 게임인재들에게 실제 게임개발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 및 전문강사 멘토링 등을 약 8개월에 거쳐 진행한다. 또한 게임아카데미 2기 학생 중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화반을 구성해 실제 게임도 출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게임아카데미’ 전용 스튜디오에서 이뤄지며, 참가학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게임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자신이 만든 게임을 외부에 선보일 수 있는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에 한 단계 다가가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게임아카데미’ 3기 참가자 최예슬 학생은 “모두 같은 목표를 가진 학생들이 모여서 이런 뜻 깊은 자리를 가지게 되어 기뻤다”며 “모두 아마추어지만 열정과 실력이 뛰어나다고 들은 만큼 어떤 게임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게임아카데미’ 3기는 이전 기수보다 게임 개발 역량 향상에 더욱 집중하여 수준 높은 게임을 만들고 이 과정을 통해 준비된 게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며 “‘게임아카데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가장 잘할 수 있고, 꼭 해야 하는 사회책임 활동인 만큼 앞으로 보다 많은 미래 인재들이 양성될 수 있도록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담당업무 : 게임, 인터넷, IT서비스 등
좌우명 : 꼰대가 되지 말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