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길리안 카페’ 2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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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길리안 카페’ 2호점 오픈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8.05.1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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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免 명동본점 VIP 라운지에 입점, 전용 메뉴 별도 개발
내·외국인들에게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길리안’ 홍보
길리안 카페 스타라운지점 전경. 사진=롯데제과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롯데제과[004990]는 ‘길리안 카페’의 두 번째 매장을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VIP 라운지인 ‘스타라운지’에 17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길리안 카페 스타라운지점’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살린 프리미엄 초콜릿 카페다. 192㎡(58여평) 규모에 60석의 좌석을 갖췄다. 스타라운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길리안 카페 스타라운지점은 전용 메뉴도 별도로 개발했다. 매장 이름을 딴 메뉴 ‘길리안X스타라운지’는 길리안 카페 김은혜 마스터셰프가 개발한 케이크로, 초콜릿 무스와 에스프레소 마스카포네, 밀크칩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디저트다.

길리안 카페는 2014년 10월 잠실 롯데월드몰 쇼핑동 1·2층에 첫 매장을 연 롯데제과의 플래그십 스토어다. 롯데제과는 2008년 정통 벨기에 초콜릿회사 ‘길리안’을 인수한 뒤 길리안의 상징성을 살린 ‘길리안 카페’를 롯데월드몰에 열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길리안 카페의 두 번째 매장인 스타라운지점을 통해 내·외국인들에게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로서 길리안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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