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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수박 연중 최저가, 1통에 6900원”
16일 오전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당도선별 수박'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17일부터 일주일간 수박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이마트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이마트[139480]가 17일부터 일주일간 수박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마트는 ‘당도선별 수박’을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5kg 미만짜리를 9900원, 6kg 미만짜리를 1만2500원, 7kg 미만짜리를 1만3900원에 판매한다. 여기에 행사 카드(KB국민·신한·삼성카드)로 구매 시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최저 6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는 현재(지난 15일 기준) 시중 가격 대비 최소 2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이마트가 한 여름 성수기 전인 5월부터 할인 행사를 펼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실제 지난해 이마트 수박 행사 가격을 보면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7월 복 시즌이 가장 강도 높은 수박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관례다.

이마트는 행사 물량도 성수기 수준으로 대폭 늘렸다.

함안·논산·부여·고령 등 전국 유명 수박 산지의 우수 농가와 직거래 방식으로 당도 11브릭스 이상의 수박만 엄선해 30만통을 준비했다. 이는 성수기 한 달 판매량과 비교하면 40% 에 육박한다.

이처럼 이마트가 5월부터 때 이른 수박 행사에 적극 나선 것은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낮 기온 30도를 웃도는 이른 더위가 시작되자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 할인 행사를 통해 내수 소비의 불을 지피겠다는 취지에 따른 것이다.

특히 올해 4~5월 수박 산지시세는 재배 면적 감소로 인해 출하량이 감소해 전년 대비 20~30% 가량 높은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이마트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낮춘다는 측면에서 사전기획 물량을 작년보다도 오히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이마트 측은 설명했다.

김아라 기자  arakim7@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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