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PB ‘심플러스 감자칩’, 100만개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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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PB ‘심플러스 감자칩’, 100만개 팔렸다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8.05.1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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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판매 후 136일 만에…롯데월드타워 260개 높이
높은 품질·합리적 가격…‘본질에 집중’ 전략 통했다
심플러스 초콜릿 3종도 85만개 판매고 성과
모델들이 16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심플러스 감자칩의 누적 판매량 100만개 돌파를 알리고 있다. 심플러스 감자칩은 지난 1월 시범판매를 시작한 이후 심플러스 브랜드의 공식적인 홍보가 이뤄지기 전부터 꾸준한 입소문으로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왔다. 그 후 지난 3월 29일 홈플러스의 새 PB 브랜드 심플러스 그랜드 론칭 이후 상품이 본격적으로 외부에 알려지며 불과 49일 만에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홈플러스는 새로운 PB 브랜드 ‘심플러스’(simplus)의 감자칩 4종(오리지널·사워크림앤어니언·치즈·자색고구마) 누적 판매량이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월 처음 선보이며 시범판매를 시작한지 136일, 지난 3월 29일 심플러스 브랜드의 그랜드 론칭 이후로는 49일 만의 기록이다.

심플러스 감자칩은 유럽산 건조 감자를 사용해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높은 품질에도 NB(일반브랜드) 제품보다 가격(890~1180원)이 저렴하다.

지금까지 팔린 심플러스 감자칩(1개·21.5㎝)을 모두 나열하면 215㎞로, 해발 8848m인 에베레스트산을 약 24개 쌓을 수 있다. 또 국내 최대 높이 빌딩인 ‘롯데월드타워’(555m) 약 260개, 세계 최고층 빌딩인 ‘부르즈 칼리파’(828m) 약 175개 세운 높이와 맞먹는다.

심플러스의 또다른 대표상품으로 꼽히는 초콜릿 3종(벨지안 밀크·다크 72%·헤이즐넛 크런치)도 같은 기간 85만개가 팔렸다.

심플러스 초콜릿은 ‘초콜릿의 본고장’ 벨기에의 60년 전통 초콜릿 전문기업에서 들여온 상품이다. 초콜릿의 본질인 카카오 맛을 제대로 구현해내기 위해 깐깐한 업체 선정 과정을 거쳐 사전 대규모 물량기획을 통해 경쟁사 대비 가격(각 1000원)을 낮췄다.

고영선 홈플러스 글로벌소싱(GS) 식품팀 바이어는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단기간에 높은 판매고를 올리는 등 고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상품의 ‘본질에 집중’하는 높은 품질의 심플러스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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