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제21회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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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제21회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 김천규 기자
  • 승인 2018.05.1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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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작 강릉자수보자기 안경닦이.<한국관광공사 제공>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옥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제21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서류접수는 오는 7월 2~6일까지이고, 물품접수는 같은 달 9~10일까지다.

공사는 지난해보다 수상작 선정규모를 확대, 총 50점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특히, 일반과 청년(15세 이상 34세 이하) 응모자격을 구분, 청년이 최대 33점을 시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에 중점을 두고 개최된다.

수상작은 청와대 사랑채 기념품점, 인사동 한국관광명품점, 무주 태권도원 기념품점 등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또 공사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상품화 지원 및 대외 홍보, 판로개척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누리집(kto.visitkorea.or.kr>알림>공모전>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확인 가능하다.

하상석 공사 인프라전략팀장은 “처음으로 응모자격을 청년과 일반으로 구분하는 등 청년에 대한 시상기회를 확대했다”며 “한국관광을 떠올릴 수 있는 특성을 살리면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하고 신선한 관광기념품이 출품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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