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홍보 나서
상태바
금천구,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홍보 나서
  • 김현아 기자
  • 승인 2018.05.14 1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름철 주로 발생 지금이 가입 적기…일반 52.5% 지원

[매일일보 김현아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 적극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태풍이나 홍수, 강풍ㆍ대설ㆍ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을 시 실질적인 보상을 통해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는 보험이다.

특히 국가정책보험으로 국가 및 지자체에서 주민이 부담해야 할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지원한다.

풍수해보험 가입대상은 건축물관리대장에 주택으로 등재된 단독 및 공동 건축물이며 건축물 소유자 및 세입자 각각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료의 총 52.5%이상을 지원하며, 차상위계층은 75%이상 기초생활수급자는 92%까지 지원해 적은 비용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풍수해보험 가입 후 자연재해에 피해를 입게 된 경우 최고 90%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단, 풍수재해보험은 1년 단위로 소멸된다.

구 관계자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만큼 지금이 풍수해보험 가입하기에 적기”라며 “풍수해보험은 피해 발생 시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미리미리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보험가입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치수과(2627-1855)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