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 소상공인 여름휴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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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 소상공인 여름휴가 지원한다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8.05.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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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고객 대상, 전국 하계 휴양소 운영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내수경기 활성화와 노란우산공제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하계 휴양소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대명, 한화, 알펜시아, 롯데 리조트를 포함한 전국 주요 리조트, 호텔, 전통한옥 등으로 구성된 고객 하계 휴양소를 운영해 회원가 수준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하계 휴양소는 고객 수요 증가를 반영해 지난해 788박에서 1210박으로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전국 우수시설과 고택(전통한옥)을 추가했다.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은 14일 부터 제주 지역을 시작으로 내달까지 전국적 휴양소 이용을 신청할 수 있다.

김한수 중기중앙회 노란우산본부장은 “국내 경기침체로 지역의 유통·관광 업계에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노란우산공제 고객 하계휴양소 운영이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재충전과 사기진작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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