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안전로고 라이트’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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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안전로고 라이트’ 설치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8.05.10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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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과 범죄예방 ‘안전로고 라이트’ 설치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8일 구민의 안전을 위해 어두운 골목길과 학교주변 10곳에 안전 로고라이트(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안전로고 라이트(로고젝터)는 안전문구와 그림을 LED에 투사시켜 바닥이나 벽에 이미지를 비추는 장치로, 야간시간대(저녁 7시~아침 6시) 보행자를 위한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에 효과가 있는 장치이다.

특히 안전로고 라이트(로고젝터) 선정 장소는 어두운 빌라 골목과 주민불안감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서구청과 서부경찰서가 함께 현장 조사를 해, 지난해에 20개소를 설치한 후 올해 10개소를 추가 설치한 것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지역의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구민의 안전과 범죄를 예방할 방안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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