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CJ E&M과 합병법인 ‘CJ ENM’으로 7월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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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CJ E&M과 합병법인 ‘CJ ENM’으로 7월 새 출발
  • 김형규 기자
  • 승인 2018.05.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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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CI. 사진=CJ오쇼핑 제공

[매일일보 김형규 기자] CJ오쇼핑과 CJ E&M이 합병해 CJ ENM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홈쇼핑 업체인 CJ오쇼핑은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업체인 CJ E&M의 합병법인 사명이 ‘CJ ENM’으로 정해졌다고 CJ오쇼핑이 10일 밝혔다.

오는 7월 출범하는 CJ ENM은 ‘Entertainment and Merchandising’(엔터테인먼트와 상품기획사업)의 약자로 양사가 결합해 국내 최초의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 커머스 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규 사명은 이달 29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의결을 거친 뒤 합병법인 공식 출범일인 7월 1일부터 사용된다.

다만 CJ오쇼핑, tvN, Mnet, CJmall 등 양사에서 사용 중인 서비스와 브랜드는 사명 변경 이후에도 당분간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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