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상반기 신입·경력직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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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상반기 신입·경력직 공개채용
  • 이아량 기자
  • 승인 2018.05.1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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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분야 총 88명 채용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김포공항·김해공항·제주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가 2018년 상반기 신입사원 및 경력직원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행정, 전산, 토목, 기계, 환경, 전기, 통신전자 등 10개 분야다.

미래 신성장사업에 집중하고 글로벌 공항운영 전문가 확대를 위해 중국어 등 외국어 전형은 별도로 실시하고 신공항사업 추진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항공교통 및 토목 분야의 경력직도 채용한다.

공사는 채용비리 방지 등 객관적이고 공정한 채용전형 진행을 위해 이미 적용해오던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전면 확대해 진행한다.

입사지원서에 성별, 연령, 학력, 사진 등 불합리한 차별이 개입될 수 있는 인적사항을 완전히 배제해 공정한 채용을 도모하고 면접 시에는 후보자의 학력, 성별 등 일체의 인적사항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애인과 보훈자 전형을 별도로 실시하고 비수도권 지역인재 및 기초생활수급자 우대 등 사회형평적 인재채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공사는 지난해 상·하반기 185명을 채용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 88명을 신규로 채용함으로써 정부의 일자리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신공항, 미래사업 분야 등의 신규 채용 규모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에 대한 세부내용 확인과 응시 지원은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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